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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2.26 - [캐나다 이민, 솔직한 이야기] - 출국 전 캐나다 이민 상담, 유학원에 가는게 좋을까?

 

1. 출국 전 캐나다 이민 상담, 유학원에 가는게 좋을까?

캐나다 이민 전 굉장히 막막하죠?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까.. 제 주변을 보고 생각한 바로는 보통 캐나다 워킹홀리데이, 유학을 통해 비자를 승인을 받은 뒤 캐나다에 입국 하게 됩니다. 저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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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긋지긋한 한국 회사 퇴사 후 꿈꾸게 된 캐나다 이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? 바로 정보 공유 해 드립니다.

이민의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간략히 설명을 해 보자면 주로 다음의 방식들을 통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▼

1. 워킹홀리데이신청 후 오픈워크퍼밋을 받은 뒤 캐나다 경력 + 해외(한국) 경력 + 나이 + 학력 + 영어 등 총점수를 계산해 Express Entry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

2. 워킹홀리데이신청 후 오픈워크퍼밋을 받은 뒤 비자 만료 전 LMIA 로 클로즈 워크퍼밋 서포트 받은 뒤 캐나다 경력 + 해외(한국) 경력 + 나이 + 학력 + 영어 등 총 점수를 계산해 Express Entry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. LMIA 진행 시 추가로 Express Entry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. 그렇지만 LMIA는 클로즈 워크퍼밋으로 정해진 곳에서만 일을 할 수 있죠. 

3. 캐나다 컬리지 입학 후 오픈워크퍼밋인 Post Graduation Work Permit (PGWP) 받은 뒤 캐나다 경력 + 해외(한국) 경력 + 나이 + 학력 + 영어 등 총 점수를 계산해 Express Entry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

4. Co-up을 통해 학생비자로 캐나다 입국 후 비자 만료 전 LMIA 로 워크퍼밋 서포트받은 뒤 캐나다 경력 + 해외(한국) 경력 + 나이 + 학력 + 영어 등 총 점수를 계산해 Express Entry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. LMIA 진행 시 추가로 Express Entry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. 그렇지만 LMIA는 클로즈 워크퍼밋으로 정해진 곳에서만 일을 할 수 있죠. 

*Express Entry 란?
Express Entry는 점수 기반 이민 프로그램 입니다. 이민국 기준표에 따라 나이, 학력, 경력, 영어실력 점수들을 총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들은 초대장(ITA)을 받게되고 초대장을 받은 이후에 60일 이내 영주권을 신청하면 됩니다. 

자세한 기준들은 아래의 웹사이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. 질문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😀
https://www.canada.ca/en/immigration-refugees-citizenship/services/immigrate-canada/express-entry/works.htm

물론 다른 방법들도 있겠지만 저는 3번의 경우, 그리고 캐나다 컬리지를 졸업 하지 않은 제 주변인들의 경우는 2번이 대다수였습니다. 

본격적으로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이민에이전시에서 상담을 받아 보실 수 도 있겠지만 그 비용 무시할 수 없습니다. 몇천불을 부르죠.한국돈으로 300만~400만원 사이 입니다. 한국에서 모아온 돈들로 렌트비, 학비내며 바쁜와중에 영주권 진행 수수료까지 내자니 그 돈을 낼 수 없었고 (내기 싫었습니다 🙅‍♀️) 스스로 영주권을 신청, 그리고 2022년 영주권자가 되었습니다. 

영주권을 받기까지는 절대 짧은 과정이 아니였었습니다. 2017년 캐나다 입국 그리고 컬리지에서의 2년 공부와 졸업. 졸업 후 취업준비, 취업 후 경력쌓기, 마지막으로 아이엘츠 혹은 CELPIP 고득점 하기. 특히 취업 및 영주권 준비 과정 중간에 영어로 인해 좌절하는 친구들을 꽤 볼 수 있었습니다.

자신있게 영어쓰고 공부하면서 이민에이전시의 도움 없이도 홀로 캐나다에서 살아남는 법! 앞으로 제가 모아온 자료들과 경험들 같이 공유 해 드리도록 할게요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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