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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캐나다 컬리지 졸업후의 3년 오픈워크퍼밋 PGWP, 무엇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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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퇴직 후 영주권/이민을 결심하고 온 캐나다. 어떻게 영주권을 발급 받을 수 있을까요? 저의 경험 공유 해 드리고자 합니다. 🙋♀️
Express Entry는 캐나다 정부 이민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. 캐나다 이민점수, Comprehensive Ranking System (CRS)을 기준으로 고득점을 한, Express Entry Profile을 생성 한 사람들 (=풀장에 들어온 사람들)에 한해 제한된 수의 이민 초대장을 발급하며 초대장을 발급받으신 분들은 드디어 영주권을 신청하실 수 있게됩니다. 영주권은 초대장을 받은 60일 이내 꼭 신청하셔야 합니다.
CRS 점수는 매주 이민국에서 업데이트된 최소점수 커트라인과 초대장 수가 발표가 되니, 영주권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매주 이민국 웹사이트를 방문 해 보시는 것 추천 해 드립니다.
2023년 4월 결과를 확인 해 볼까요? ▼
4월 12일에 발표가 되었네요. 3500명에게만 초대장이 발급이 되며 최저점수 커트라인은 486 입니다. 그러므로 최소 486점 이상의 이민점수를 받은 3500명 (높은점수순)에게만 초대장이 발급 되었다는 뜻 이겠네요.
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, 아래와 같이 총 175,244명이 Express Entry Profile을 등록했고 (=풀장에 들어와있고) 현재 초대장을 기다리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고득점자가 아닌 400~450점 대의 사람들도 6만명 정도 풀장에 미리 등록을 하고있고, 450~500점 대의 사람들은 5만명 정도가 등록이 되어있네요. 앞서 말씀드렸듯이 4월 둘째주에는 3500명에게만 초대장이 발급되었으니 601-1200점, 501-600점, 491-500점은 100% 확률로 초대장을 받았고, 그 이후 남은 535개의 초대장은 486-490점대의 사람들에게 발급이 된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.
이 프로필은 생성 후 1년간 유효하고 업데이트를 하는 것도 가능하니 인증서를 받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영어점수, 학력인증 (WES)은 사전에 준비 해 두고 400~450 점 이상이다 싶을 때 미리 풀장에 등록 해 두는 것 추천 해 드립니다. 갑자기 어떠한 점수 변동이 있을지 모르니까요!
한 예로 이야기드리면 2021년 코로나동안 캐나다를 떠난 이민자들이 많았었던 만큼, 캐나다 정부에서 이민자들을 정말 많이 받아들였었죠. 갑작스레 75점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발급한 적도 있었습니다. 그 당시 내 점수가 400초였어도 Profile을 미리 생성 해 놨었다면? 당연히 영주권을 발급 받았었겠죠. 저의 경우도 430점 때 풀장에 등록을 해 두었고 초대장을 발급받았었습니다.
점수는 언제나 변동합니다. 그러니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 커트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열심히 일, 공부 하시며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전해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. 🙇♀️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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